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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 FITI시험연구원, 국내 첫 산업분야 미세먼지 저감 전문기술지원센터 개소

[전기신문] FITI시험연구원, 국내 첫 산업분야 미세먼지 저감 전문기술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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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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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동반성장 특집) 

FITI시험연구원, 국내 첫 산업분야 미세먼지 저감 전문기술지원센터 개소



친환경 모빌리티·의료 기기·리사이클 소재 등 사업 다각화 박차

충주·청주·대구·김해권 기업 역량 지원 강화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고객과 함께 Global TOP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도약'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충청과 영남권 기업 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최상의 종합시험인증 서비스 제공에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이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 산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 전문기술지원센터인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를 충북 오창에 개소하며 친환경 산업 육성을 선포해 주목받고 있다.


산업계 미세먼지 배출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그중에서도 충북 지역의 산업 미세먼지 배출량은 약 1100t으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산업계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더욱이 최근 미세먼지 관련 법규와 제도 강화 등 친환경·ESG 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성능 검증, 현장 실증, 기술개발, 환경 컨설팅 등의 추가적인 지원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청주시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 인프라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개소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는 ▲미세먼지 저감 설비 ▲소재·부품·장비의 성능 및 신뢰성 평가 ▲표준개발 등을 위한 기반을 갖춰 미세먼지 저감기술 보유기업에는 공동 연구 장비를 제공하고, 배출사업장에는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기업 지원을 수행한다.


FITI시험연구원 측은 이로써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저감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매칭을 통해 산업계 '수요-공급기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대기 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하는 등 기업과 지역사회 나아가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에 나선다는 목표다.


FITI시험연구원은 동반성장에 역점을 둔 사업 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 충주시에 인프라를 조성하는 '미래차 전장부품 기능안전 및 신뢰성 기반 구축 사업' 주관연구기관으로 참여해 미래차 전장부품 분야의 기술개발 및 기업 지원, 인력양성, 미래기술 선점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또한 충북 청주시에는 '생산-소비-관리-재생'의 순환으로 폐자원을 활용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순환경제 혁신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를 대상으로 사용 후 부품·제품의 친환경 설계, 품질·성능 평가, 품질인증 등 재제조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로써 국내 모빌리티 재제조 기업이 친환경 이슈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경남 김해시에 '비대면 의생명·의료기기 플랫폼 기반 구축', 대구광역시에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수송용 내외장재 개발 인프라 및 친환경 표준화·인증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친환경 및 자원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은 연구원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중 하나"라며 "특화된 시험인증 서비스를 개발해 자체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지원해 우리나라 신산업 육성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전기신문>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