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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원장 심우정) 표준화연구센터장 김유겸 박사(45)가 세계 3대 인명사전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사에서 발행하는 ‘후즈 후 인 더 월드(Who＇s Who in the World) 2009년도판(26판)에 등재되었다.


나노섬유 웹의 품질평가법 개발, 흡한속건성 섬유소재의 건조시간 방법 및 장치에 대한 특허 획득 등 섬유소재 및 제품에 대한 품질평가법 개발과 표준화에 꾸준한 활동을 벌여 왔다. 최근에는 표준화연구센터장을 맡아 ASTM, AATCC 등 섬유분야 사실상 국제표준에 대응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에 따라 KS 제·개정에 관한 관리, 운영을 위한 국가 표준화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제표준화 기구인 ISO/TC38(섬유)과 TC221(토목섬유) 분야 및 ASTM 기술위원회에 직접 참가하여 국제표준 전문가로서의 활동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FITI 심우정 원장은 “FITI시험연구원은 구현진 박사에 이어 김유겸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연이어 등재되는 것은 우리 연구원의 경사이며 또한 우리 FITI시험연구원의 전문 인력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음을 보여주는 반증이다”라고 말하고, “이러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연구진과 최신 시험분석설비 등 세계 유수의 시험기관과 견주어 결코 뒤지지 않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우리 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