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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메세프랑크푸르트 주최로 열린 ‘상하이 인터텍스타일(Shanghai Intertextile)’ 전시회에 참가하여 해외의 섬유 패션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구원 주요 업무를 소개하였다.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전시는 한국의 154개 업체를 포함하여 31개국 3,60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15개 홀에서 최신 소재부터 액세서리 원부자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FITI시험연구원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모든 것(All about Sustainability, 홀 W4)'' 이라는 특별전시공간에 참가하여 기능성 제품을 비롯한 친환경 제품 시험, 다운 제품 시험, 동물성 섬유 분석 등 다양한 시험ㆍ분석 업무를 소개하였다.

특히, 최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각국의 규제에 의한 제품 안전 확인, 환경 규제에 대한 대응, 지속성장가능성 평가, 공장 심사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음을 중점적으로 소개하여 각국 관람객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어냈다.

FITI시험연구원은 현재 중국 상해, 청도, 대련, 연대 그리고 미국의 LA,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지에 지사를 설치해 글로벌 네트워크 서비스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2012년 10월에는 중국의 상해에 독자적인 시험서비스 수행을 위한 시험실을 개설하여 CPSIA 인증 시험기관으로 등록되는 등 중국 내수 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하여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품질관리를 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은 앞으로도 꾸준한 해외 전시회 참가 및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