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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7월 28일(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환경 중소기업들을 경제적, 기술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현재 환경 중소기업들은 환경 신기술을 개발하고 신기술인증 및 기술검증을 취득하기에는 경제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많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기술 인증 및 기술검증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받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수처리, 대기, 폐기물 및 관계분야 등 다양한 분석항목들이 적용되며, 소요되는 시험분석비용의 경우 분석기관 수수료 기준으로 산정된 총 비용의 80%가 적용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기술인증 및 기술검증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기술검증 신청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비용감면 효과가 발생해 신기술인증 및 기술검증 제도 활성화에 적지않게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FITI시험연구원 김용석 단장은 “환경신기술 인증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편의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요구에 따라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